평양 남북정상회담·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지지·협조 도 당부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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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위 대통령의 국빈 방한은 지난해 11월 문 대통령의 인도네시아 국빈 방문에 대한 답방 성격이다. 조코위 대통령은 문 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양자 간 정상 상호방문을 한 아세안 국가 정상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조코위 대통령에 대한 공식 환영식을 시작으로 친교행사, 확대정상회담, 양해각서(MOU) 체결, 언론공동 발표, 만찬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인도네시아는 우리나라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신남방정책’의 핵심 협력국으로, 두 정상은 이날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내실화하는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교역·투자, 인프라, 농업, 보건, 국방·방산, 개발협력, 문화·인적교류 등 분야에서 양국간 상생번영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문 대통령은 조코위 대통령에게 오는 18일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와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지지 및 협조도 당부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 3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인도네시아는 최근 남북한에 특사를 파견하고, 아시안 게임 주최국으로서 남북 단일팀 참가 등에 협조하는 등 한반도에 평화와 번영의 새시대를 열고자 하는 우리 정부의 정책과 노력을 적극 지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