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 대통령의 백두산 방문은 당초 예정에 없던 일정으로 전날 백화원 영빈관에서 열렀던 2차 정상회담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전격적인 제안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문 대통령은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함께 백두산 장군봉에 오를 예정이다. 이에 앞서 문 대통령은 오전 6시 39분쯤 백화원 영빈관을 출발해 북한 주민들의 환송을 받으며 공항으로 이동했다. 김 위원장은 별도의 항공기를 이용해 백두산 인근 삼지연공항에서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9시무렵 장군봉까지 오를 예정이지만, 기상상황 등 현지 사정에 따라 산행 일정이 바뀔 가능성도 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전날 평양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일단 백두산의 남쪽 정상인 장군봉까지는 올라갈 예정이고, 날씨가 좋으면 내려가는 길에 천지까지도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평양정상회담] 문 대통령 '백화원 나서서 백두산으로'](https://img.asiatoday.co.kr/file/2018y/09m/20d/201809200100204660012254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