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협상, 시간이 걸린다는 것 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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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미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그곳(북한)에 있는 나의 카운터파트들과 자주 대화했다”면서 “언론에 보도되지는 않았는데 그것에 대해 기쁘다. 우리가 그렇게 조용히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아울러 평양 남북정상회담에서 북한의 동창리 엔진시험장과 영변 핵시설에 대한 검증·폐기가 합의된 것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48시간에 걸쳐서, 한국은 성공적인 대화(engagement)를 했다”며 “우리는 북한 (핵·미사일) 프로그램 요소의 현장을 검증하는 또 다른 발걸음을 내디뎠다. 그것은 잘 된 일(good thing)”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북·미 관계에 대해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사이도 좋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우리는 꾸준한 진전을 이뤘지만, 항상 그렇듯이 시간이 좀 걸린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우리는 서로 필요로 하는 진전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그는 이날 성명에서 평양 남북정상회담 결과에 환영을 표하고 트럼프 대통령의 첫 임기(2021년 1월) 내 비핵화 완성을 목표로 북·미 간 근본적 관계 전환을 위한 협상에 즉시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오늘 아침 나의 카운터파트인 리용호 외무상에게 다음 주 뉴욕에서 만나자고 제안했다”며 “스티븐 비건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최대한 이른 기회에 오스트리아 빈에서 회담할 수 있도록 북측 대표자들을 초대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