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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청송군에 따르면 4박5일간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및 주왕산, 송소고택 등 청송군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회의에 국내 문인 김주영, 천양희, 김명인, 이재무, 문태준, 오영협, 이시영, 홍정선 등 8명이 참석하고 중국 작가로는 량핑(쓰촨성작가협회 부주석), 양커(광둥성 작가협회 부주석), 왕가신(중국인민대학 교수), 수위(저명 시인), 부원봉(평론가, 난징대학 교수), 짱디(평론가, 베이징대학 교수) 등 6명이 참여해 서로의 작품을 중심으로 열띤 토론을 펼친다.
군은 2007년부터 11년 동안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작가들을 초청해 연 1회 양국을 오가며 서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한중작가회의를 개최했다.
지난해에는 개별 분야별로 좀 더 깊이 있는 교류를 위해 번역의 이상(理想)과 현실(現實)이라는 주제로 ‘제1차 한·중 시인회의’를 새롭게 기획해 진행하고 올해는 시어(詩語)로서의 한국어와 중국어라는 주제로 제2차 한중시인회의를 개최하게 됐다.
윤경희 군수는 “이번 한·중시인회의로 객주문학관을 매개로 한 국제적 문화교류의 장을 여는 토대가 마련될 것이며 특히 청송군의 국제적 이미지 향상과 관광자원 홍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