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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라오스 ‘타드아싱홈 마을’ 새마을회관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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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18. 11. 0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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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으로 더불어 잘 사는 지구촌 구현
경북 안동시는 2일 라오스 비엔티안특별시 빡음구에 있는 타드아싱홈 마을에서 ‘새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한다.

1일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권영세 안동시장, 정훈선 안동시의회 의장, 한성규 안동시 새마을회장을 비롯한 방문단 일행과 비엔티안특별시 부시장, 빡음구청장, 타드아싱홈 마을 주민 등 160여명이 참석한다.

타드아싱홈 마을은 안동시와 경상북도의 예산지원과 경상북도새마을세계화재단이 시행하는 해외 새마을 시범마을 중의 한 곳이다. 이들 기관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매년 1억5000만원을 출연해 총 7억원을 들여 새마을 시범마을을 조성하고 있다.

새마을 시범마을에서는 새마을회관 건립과 함께 새마을의식 교육, 벼 직파재배 사업, 농수로 정비사업, 생활환경개선사업 등을 벌인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들어선 새마을회관은 바닥면적 200㎡ 규모로 1층은 교육, 회합 장소, 2층은 회의실, 작목반 사무실(6실), 다용도실 등 갖춰 건립됐다.

앞으로 이곳에서 새마을교육, 농업기술교육, 조합운영교육 등을 실시해 주민역량 강화는 물론 마을 발전을 위한 전진 기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벼 직파 재배사업과 벼 건조저장시설 건립 등 소득증대사업과 관개수로 정비 등 농업기반시설 확충사업도 시행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축사에서 “1960년 이전 대한민국 국민들은 전쟁을 겪으며 아주 어려운 시기를 겪었으며 국제사회로부터 원조도 많이 받았지만 1960~70년대를 지나면서 우선 내가 사는 농촌을 현대화하는 활동이 시작되고 그 후 범국가적으로 확대된 새마을운동으로 대한민국은 많은 경제성장과 발전을 이루게 됐다”며 “최단기간 내에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해 주는 나라로 성장해 오늘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할 예정이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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