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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서울 조계사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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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18. 11. 0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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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마늘·사과 등 30여 가지 최고 등급의 상품 10~20% 할인 판매
2018. 11월6일 서울 조계사 농특산물 홍보 판매행사
김주수 의성군수(오른쪽 두번째)가 지난해 서울 조계사 농특산물 홍보 판매행사를 찾아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있다./제공= 의성군
경북 의성군이 음력 10월 초하루 법회를 맞아 많은 불자들이 사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8일부터 3일간 서울 조계사 경내에서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7일 의성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올해 3회째 조계사에서 진행되는 행사로 의성 대표 농특산품인 의성마늘, 흑마늘, 고추, 사과, 배, 쌀, 잡곡류, 가지, 버섯, 꿀 등 30여 가지 고객 맞춤형 품목으로 선보이며 최고 등급의 상품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시식행사를 병행해 직거래로 판매한다.

조계사는 서울 종로 도심 속에 자리 잡은 사찰로 도시민들과 외국인들에게 한국 사찰탐방의 1번지로 유명하다.

군은 조계사와 지난해 3월 ‘도농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지역 브랜드쌀 ‘의성眞쌀’을 공양미로 공급하고 있다.

또 조계사 월간지를 통해 의성군을 홍보하고 신도들을 초청해 농촌 현장체험 행사도 펼치는 등 지역 알리기와 우수 농특산물 홍보 판매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가을철 농산물 수확기를 맞이해 지난달 27일 포항종합운동장과 지난 4일 구미시 금오산대주차장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해 4억여원의 소득을 올린 바 있다.

김주수 군수는 “정기적인 대도시 직거래 행사를 통해 소비자와의 믿음과 신뢰를 형성해 지역 농민들의 판로개척 및 소득증대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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