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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경북 아너 소사이어티 90번째 회원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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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18. 11. 1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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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왼쪽 세번째)과 박헌명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왼쪽 네번째), 권영세 안동시장(왼쪽 다섯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억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클럽인 ‘경북 아너 소사이어티’의 90번째 회원이 안동시에서 탄생했다고 11일 밝혔다.

그 주인공은 박헌명(30) 회원으로 지난 9일 안동시청에서 권영세 안동시장,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회원 가입식을 갖고 경북 90번째 회원으로 등록됐다.

박헌명 회원은 평소 나눔에 관심이 많은 아버지 박태춘 경상북도의회 의원의 권유로 지역사회의 사각지대 이웃들에게 나눔을 전달하고자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을 하게 됐다.

박헌명 회원은 “어렸을 때부터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아버지를 본받아 이번 큰 결심을 하게 되었다”며 “이번 가입으로 나눔을 망설이고 있는 잠재 기부자들이 행동으로 옮길 수 있게 용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현수 회장은 “큰 결심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회원님의 사회적 모범을 계기로 안동지역은 아너 소사이어티 9호를 달성했으며 경북 중·남부권역에 비해 다소 침체된 북부 개인 고액기부 활성화에 큰 기여가 될 것 이다”고 말했다.

경북에는 안동시가 경주에 이어 9명의 회원으로 2위에 등극했으며 포항시 8호, 의성군·경산시·구미시가 7호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아너 소사이어티 100호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각 지역 곳곳의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사회지도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1억원을 일시로 기부하거나 최초 300만원 기부 후 5년 내 2000만원 씩을 기부키로 약정하면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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