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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무역분쟁 타격 농축산업계에 2차 자금 60억달러 지원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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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승인 : 2018. 12. 18.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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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윗 "농무장관에게 2차 시장촉진자금 집행 승인"
중국 '보복관세' 타격 농축산물 대상
CHINA-MECHANIZED AGRICULTURE (CN)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트윗을 통해 중국을 포함한 외국과 무역분쟁으로 타격을 입은 농축산업계에 대한 2차 자금 지원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13일 찍은, 중국의 ‘보복관세’ 대상 중 하나인 대두를 추수하고 있는 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 헤이허(黑河)의 농가./사진=헤이허 신화=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중국을 포함한 외국과 무역분쟁으로 타격을 입은 농축산업계에 대한 2차 자금 지원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외국 국가들의 정당하지 않은 무역 보복으로부터 우리 농민과 목장주를 보호할 것이라는 약속을 지키고 있다”며 “소니 퍼듀 농무장관에게 2차 시장촉진자금을 집행하도록 승인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경제는 어느 때보다 강하며, 우리는 농부들과 함께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7월 중국을 포함해 멕시코·캐나다·유럽연합(EU) 등과 무역분쟁으로 인해 농민들이 심각한 타격을 입자 120억 달러(13조6000억원) 규모의 긴급 자금 지원 조치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지원 대상은 콩·사탕수수·유제품·과일·돼지고기·쌀·견과류 등 중국의 ‘보복관세’로 타격을 입은 농축산물이다.

농무부는 지난 8월 60억달러를 집행했다.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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