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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안동시에 따르면 감 모양이 둥그스름해서 불러지는 둥시감은 떫은맛이 나는 탄닌 함량이 많고 물기가 적어 그냥 먹으면 단감에 비해 맛이 떨어지지만 곶감 재료는 최고다.
서리가 내리는 삼강 전에 수확한 감을 깎아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45~60일 정도 말리면 쫄깃하고 달콤한 곶감으로 변신한다.
옛날에는 보기 좋게 처마 끝에 매달아 건조한 쫄깃하고 달콤한 곶감이 겨울철 별미 간식으로 많이 먹었으며 우는 아이도 뚝 그치게 할 만큼 너무나 맛있는 곶감 그래서 호랑이도 덜컹 겁을 먹을 정도로 신통방통한 먹거리로 알려졌다.
풍천 곶감은 우리 조상의 지혜가 녹아 있는 전통 음식으로 건조 숙성 과정을 거치면서 하얀 천연 당분이 표면에 나와 질감이 부드럽고 당도가 뛰어나다.
풍천면에서는 요즘 곶감 작목반이 전통을 잇기 위해 재래식 방법으로 덕을 사용해 자연 건조 숙성을 거쳐 최고급 곶감을 생산하고 있으며 기존 일부 재래종 감 재배지역에서는 점진적으로 고급 품종으로 바꿔 더 맛있는 곶감용으로 활용하고 있다.
시도 위생적이고 품질 좋은 곶감을 만드는데 최신 시설을 갖춘 건조장과 저온저장시설, 포장재, 감 걸이, 선풍기, 감 박피기 등을 지원해 농가 일손을 덜어주고 있다
풍천면 곶감 작목반도 생산량을 늘리고 품질을 더 높여 전국 최고의 명품 곶감으로 만들 계획이며 오선당곶감, 안동신성세미골곶감, 오빼미골곶감, 상도곶감, 안동신성큰집곶감, 탑마을진곶감, 안동하회마을곶감 등의 브랜드로 직거래 판매되고 있다.
사이버안동장터를 통해서도 구입이 가능하다.
권기환 시 산림과장은 “안동 곶감에 대한 인기가 날로 높아지면서 지난해에는 밀려드는 주문을 소화하기 어려울 정도며 올해도 안동 곶감에 대한 관심과 함께 많은 구매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