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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文정부, 정권만 바뀌고 제도 그대로…합의제 민주주의로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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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희 기자

승인 : 2019. 01. 01. 17:06

떡케이크 자르는 바른미래당<YONHAP NO-3170>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와 김관영 원내대표 등 의원, 당직자들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단배식에서 떡케이크를 자르고 있다./연합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1일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이해 “촛불혁명으로 대통령과 정권은 바뀌었지만 제도가 바뀌지 않았다. 이제는 의회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합의제 민주주의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 대표는 이날 당사에서 열린 신년 단배식에서 이같이 말한 뒤 “문재인 정부는 오만과 독선으로 세상 무서운줄 모르고 있다”고 밝혔다.

손 대표는 또 “우리나라 경제가 깊은 나락으로 추락하고 있다. 이제 회복 불능의 저성장 시대로 돌아가는 것 아니냐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고 했다. 남북문제 관련해서도 “3차례의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까지 열렸지만 평화의 길은 그렇게 쉽지 않다”며 “문재인 정부는 조급증에 일을 그르치고 있고 국론의 분열과정을 겪게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부와 여당을 겨냥해서는 “국민과 소통하지 않고 있다”며 “이제 대통령의 지지율이 50%이하로 떨어지는 레임덕 현상이 다가오고 있다. 김태우 사태, 신재민 사태가 그냥 있는 일이 아니고 앞으로 수많은 일이 터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손 대표는 이어 “무능한 진보, 허망한 보수를 물리치고 진실한 중도개혁이 바른미래당으로 우뚝 서서 대한민국 정치개혁을 이뤄나가겠다”고 주장했다.
장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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