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이전 방안, 방식 결정' 위한 용역 추진 및 사격장 주변소음 등 피해 주민위한 지원 법률 제정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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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4년 양평읍 신애리, 덕평리, 옥천면 용천리 등 3개 마을에 걸쳐 총 470여만㎡이르는 용문산 사격장으로 인해 소음과 분진, 주민 피해 등 지역발전에 저해가 돼 왔던 용문산 사격장 이전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특히 용문산 사격장은 국방부에서도 이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어 금년 내 사격장 이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과 이전방식 결정을 위한 용역이 국방부 차원에서 추진될 예정이다. 동시에 현재 사격장 주변에서 소음 등으로 피해를 입는 주민들을 위한 지원 법률 제정을 추진함으로써 2019년은 용문산 사격장 이전을 위한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지난 9일 정동균 경기 양평군수는 군사시설에 따른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국방부를 방문, 서주석 국방부 차관과 면담을 통해 지역 건의사항 전달했다.
면담을 통해 정 군수는 용문산 사격장의 폐쇄와 이전에 관한 사항, 군 구조개편 시 남는 국방부 유휴지를 공공목적으로 우선 활용 할 수 있는 방안과 지평리 전술훈련장을 주민에게 환원하는 사항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군사시설을 조성해 나가겠다는 국방부의 의지를 확인했다고 양평군 관계자는 밝혔다.
또한 향후 군 구조 개편이후 군부대 유휴지들은 반드시 처분 이전에 양평군과 도시계획 등을 사전 협조해 지역발전과의 연계가 우선 검토될 수 있도록 시스템이 구축될 예정이다. 지평리 전술훈련장은 주민들 동의하에 대체부지가 선정되면 지체 없이 이전 사업을 우선 추진하도록 의견을 모았다.
이와 관련 양평군 관계자는 “국방부가 이제는 국민과 함께 고민하고 상생하려는 의지가 과거와는 다르게 인상적이었으며 국방부의 현재 의지로만 된다면 지역에 상당한 변화가 예상된다”며 향후 국방부의 행보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