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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수소전기차·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육성에 대한 정부의 지원 의지를 전달했다.
앞서 17일 문재인 대통령은 울산을 방문한 자리에서 정의선 현대차 수석부회장을 만나 관련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13일 만에 이 총리가 현대차를 잇따라 방문한 것이어서 미래차 육성에 대한 정부의 의지가 돋보인다.
정부는 미래차를 4대 신산업으로 지정하는 등 재정·세제를 통해 기업의 혁신 지원에 나서고 있다. 또한 올해 상반기 스마트카 육성전략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 중이다.
이 총리는 이날 수소전기차인 넥쏘차량을 타고 정부서울청사에서 화성시 소재 현대·기아차 기술연구소까지 약 57km를 이동했다.
이 총리는 김세훈 현대차 상무로부터 수소전기차 개발현황을 듣고, 장웅준 이사로부터 자율주행차 개발현황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또한 현대차 실내품평장으로 이동해 코나(EV), 아이오닉(HEV), 니로(PHEV), 넥쏘(FCEV) 차량 및 관련 부품을 둘러봤다.
이 후 이 총리는 정의선 수석부회장 등과 함께 자율주행 4단계(운전자 개입 없이 자동차 스스로 주행 가능한 단계)가 적용된 넥쏘차에 탑승, 남양연구소 내 현대디자인동에서 수소충전소로 약 3km를 이동했다.
수소충전소에 도착한 일행은 수소전기버스 및 수소충전소 대해 설명과, 수소충전 시연에 참관했다.
정부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전환기인 시점에 우리나라 자동차 대표 기업인 현대차를 방문, 미래차 동향·업계의 목소리를 청취한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수소전기차 핵심 부품의 99%를 국산화하고, 세계 최초로 양산한 넥쏘 수소전기차 등 미래차 개발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이 총리가 현대차 정의선 수석부회장을 단독으로 만난 것은 처음이다. 앞으로도 경제계 행보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낙연 총리는 새해 들어 인천신항 방문과 5G 통신장비의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LG생활건강 청주사업장 등 경제계 현장 소통에 적극 나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