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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14일 쿠르츠 오스트리아 총리와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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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19. 02. 01.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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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광주형 일자리' 행복한 동행 축하
문재인 대통령이 1월 31일 오후 광주광역시 서구 광주시청에서 열린 ‘광주형 일자리’ 투자 협약식에서 축사하고 있다./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세바스티안 쿠르츠 오스트리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전했다.

쿠르츠 총리는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한국을 공식 방문할 예정이다.

오스트리아는 지난 1892년 한국과 수교했다.

김 대변인은 이번 쿠르츠 총리의 방한이 오스트리아 총리로서는 19년 만의 방한이자, 양자 차원에서는 최초 방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14일 쿠르츠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중소기업 강국이자 첨단 과학기술 선도국인 오스트리아와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협력을 증진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유럽안보협력기구(OSCE)와 국제원자력기구(IAEA) 및 포괄적 핵실험금지조약 사무국(CTBTO) 등 다수의 국제기구가 위치한 오스트리아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하고, 유럽의 미래 등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협의를 가질 계획이다.

쿠르츠 총리는 이낙연 국무총리와도 별도 총리회담과 만찬을 가질 예정이다. 양 총리는 지난해 5월 이 총리의 오스트리아 공식 방문 시 회담 및 오찬을 가진 바 있다.

김 대변인은 “세계 최연소 총리이자 2017년부터 2년 연속으로 타임지가 선정하는 ‘세계 차세대 지도자 10인’에 포함된 쿠르츠 총리의 이번 방한은 양국 간 전통적 우호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전자정부 및 과학기술 분야 등에서의 실질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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