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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모 언론에서 총리를 개각 대상으로까지 언급했는데, 그럴 가능성은 제로”라고 강조했다.
청와대는 내년 총선에 출마할 정치인 장관을 중심으로 7∼8명의 중폭 이상 개각을 검토하고 있다.
하지만 그 시기는 3월 이후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북·미정상회담 전 개각 가능성에 대해 “인사는 대통령의 결정 사항이어서 말씀드리는 것 자체도 조심스럽다”면서도 “100% 장담을 못 하지만,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2월에는 없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