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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알케이, 70억원 규모 ‘디스플레이 옵티컬본딩’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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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9. 03. 0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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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엠알케이(대표 반신애)는 독일 ‘T 그룹’과 70억원 규모의 ‘대형인치 디스플레이 옵티컬본딩 기술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디스플레이 옵티컬본딩은 ‘광학접착’이라는 뜻으로, 투명한 본딩제(접착제)로 LCD와 터치스크린(패널) 사이의 공기층을 합착하는 기술이다. 빛의 투과율을 최소화해 LCD표면의 보호와 함께 빛의 산란을 줄여 시인성 확보 및 방수·방진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실내뿐 아니라 햇빛이 있는 밝은 환경에서도 디스플레이가 잘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엠알케이 관계자는 “2012년 휴대전화 수리장비 및 부품 유통을 시작으로 R&D 투자에 힘써왔으며, 광학용 소재 및 자동차내장 소재의 개발을 통한 자사 기술에 대해 다수의 특허를 보유 중”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엠알케이 지난해 정부기관으로부터 기술성을 인정받아 공장설립 지원을 받는데 성공했으며, 올해 초 공장설립을 완료했다. 특히 대형 디스플레이 옵티컬본딩 양산라인 55인치부터 105인치 가능한 3개 라인을 구축한 바 있다.

반신애 대표는 “옵티컬본딩의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양, 우주, 항공, 군사분야 최고의 디스플레이 솔루션 업체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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