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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청년 내일도약사업’ 인턴 모집...내달 1~3일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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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19. 03. 25. 13:26

경기 김포시는 관내 미취업청년들에게 공공일자리를 연계해주는 ‘김포청년 내일도약사업’시행과 관련해 해당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다음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김포청년 내일도약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3유형)에 해당하는 사업으로 공공기관에서 일 경험을 한 후 민간 취업을 유도하는 민간취업 연계형 사업이다.

참여자격은 김포시에 주소를 둔 만 39세이하 미취업 청년이며 특히 사회생활에 첫 발을 내딛는 졸업생이나 졸업예정자들에게는 공공일자리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취업 연계된 청년은 최대 8개월 동안 매월 187만5000원의 임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역량강화교육과 민간취업을 위한 진로탐색 및 미래설계교육,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코칭 등의 진로 멘토링도 지원받을 수 있다. 간담회· 워크숍 등을 통해 참여자간 소통할 수 있도록 만남의 자리도 마련된다.

내일도약사업에 참여하는 곳은 총 6개 기관으로 모두 24명을 채용하게 된다. 각 기관별로는 △(재)청소년육성재단에서 6명 △(재)김포문화재단에서 6명 △김포복지재단 3명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3명 △김포장애인복지관 4명 △김포노인종합복지관 부설 김포시니어클럽에서 1명을 모집한다.

접수는 다음달 1~3일 각 기관 채용담당자에게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각 기관마다 모집자격, 제출서류 등이 다르므로 시 홈페이지에 있는 고시공고문을 보고 각 기관 채용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심상연 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오는 28일 오후 2시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9년 김포시 희망일자리 취업박람회’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홍보부스를 마련했으니 관내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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