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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서 15개월 된 여아 신체 곳곳에 멍든 채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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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기자

승인 : 2019. 04. 0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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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오전 10시30분쯤 경남 김해시 삼문동의 한 아파트에서 15개월 된 여자아이가 신체 곳곳에 멍이 든 채로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숨진 A양의 아버지 B씨(22)가 딸이 숨을 쉬지 않는다고 119에 신고를 해와 긴급출동한 구급대가 곧바로 창원경상대병원으로 옮겨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했으나 숨졌다.

발견 당시 숨진 A양의 얼굴과 몸에는 학대를 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멍 자국이 발견됐다.

경찰 조사에서 A양의 아버지는 딸의 멍 자국에 대해 아이가 자다가 침대에서 떨어졌거나 뒤척여서 상처가 난 것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아동 학대 여부 등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의뢰했다.
이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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