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김해소상공인연합회, 대형마켓 코스트코 입점 강력 규탄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90408010005609

글자크기

닫기

이철우 기자

승인 : 2019. 04. 08. 15:53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입점 철회 때까지 모든 역량 동원 강력 저지하겠다 경고
집회
김해소상공인연합회가 8일 시청 앞 주차장에서 전 세계 유통업체인 코스트코 김해입점을 결사반대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이철우 기자
“경남 김해시 소상공인과 중소물류유통은 지역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 전 세계 유통체인점인 ‘코스트코’ 김해입점을 결사 반대한다.”

김해소상공인연합회는 8일 김해시청 정문 앞 주차장에서 100여명의 소상공인이 참여한 가운데 집회와 김해시청프레스센터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전국은 요즘 온통 봄꽃 축제의 열기로 가득한 데 김해지역 소상공인들의 마음은 아직도 차가운 한파가 몰아치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결국 우려했던 코스트코의 입점 허가 신청서가 최근 김해시에 접수돼 소상공인들은 긴 한숨만 내몰아 쉬고 있다. 김해지역의 상권을 통째 삼켜버릴 대형마켓 코스트코의 입점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이어 “홈플러스를 비롯해 메가마트와 롯데마트 부원·장유점, 신세계백화점 등이 중소도시인 김해지역 곳곳에 들어서 있고 또다시 대형마켓 코스트코가 입점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 중인데 김해시는 소상공인들의 입장에 대한 대변은커녕 오히려 지역상권을 통째 삼켜버릴 코스트코의 입점을 위해 행정력을 지원하고 있다”며 “이를 당장 멈추라”고 성토했다.

소상공인들은 “코스트코의 입점을 수수방관하고 있는 김해시는 지금이라도 교통영향평가와 상권 영향분석, 건축심의회 등 행정절차를 법에 따라 엄격하게 적용 처리하고 교통침체의 악순환을 철저하게 막아달라”고 촉구했다.

또 “김해시는 인허가와 관련해 교통·환경 등 부작용이 우려되는 점들은 공신력 있는 기관에 의뢰해 투명하고 공정한 실체적 조사와 평가가 수반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코스트코 입점을 막기 위해 중소물류유통조합과 나들가게협의회, 7개 지역 전통시장 상인회, 20여개 직능단체와 머리를 맞대고 단계적인 행동강령으로 결사 저지에 나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기회
김해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이 8일 김해시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형마켓 코스트코 김해입점을 강력히 규탄하고 있다./이철우 기자
이철우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