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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옥 경남 김해시의회 의원(자유한국당)은 10일 제218회 김해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허 의원은 “김해시의 올해 전체소요예산의 37.68%인 4854억여원을 기초생활보장, 취약계층지원, 보육, 가족, 여성, 노동, 사회복지 일반 예산으로 지원하고 있고 19개 읍·면·동에는 복지팀과 맞춤형 복지팀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102명의 직원들과 80여명의 본청 직원들이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발굴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며 “‘오늘 일과 시간 외 찾아가는 복지’로 사각지대의 진정한 복지 실현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허 의원은 “대부분의 대상자는 업무시간 이내에 담당자를 직접 찾아야 하고 주간 상담실은 개방형 상담실 형태로 돼 있어 직원과 마음 편히 상담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아예 상담을 포기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허 의원은 또 “서울시 광진구 자양2동행정복지센터의 경우 직장, 학교생활, 사생활 노출 등으로 주간에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야간소·공감을 위한 복지상담실을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각종 복지 서비스 신청·접수, 긴급복지 지원, 국민기초생활보장, 한부모 가정 등 복지서비스별 전문상담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울 성동구청의 행당2동행정복지센터의 경우 ‘지금 만나러 갑니다’라는 현장 복지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복지상담실 운영을 위해 동주민센터, 치매 지원센터, 정신건강 지원센터, 행당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관·기관이 서로 협력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그는 “정신적, 신체적,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이 의외로 많고 특히 중장년 1인 가구의 경우 혼자 고민을 거듭하다 안타까운 선택을 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들을 직접 찾아가 발굴하고 어려움을 해결해 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도움을 받고 싶어도 주변 사람들의 시선이 두려워 주간에 동주민센터 방문을 꺼리는 분들에 대한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수혜자가 체감할 수 있는 더 현실적인 운영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 의원은 “‘사람이 중심이 되는 복지 도시 김해 구현’을 위해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높고 낮음이 없는 보편적 복지의 실현으로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도록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