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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어디에서도 이런 축제는 볼 수 없다“ 세계 구석기 축제 연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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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기자

승인 : 2019. 04. 1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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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 구석기체험마당 참여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풍성
세계 10개국의 구석기 선사체험 프로그램이 참여하는 등 더욱
세계 10개국의 구석기 선사체험 프로그램이 참여하는 등 더욱 커진 연천구석기 축제가 다음 달 3일부터 6일까지 열린다./제공=연천군
“세계 어디에서도 이런 축제는 볼 수 없다”

세계 최대 구석기 축제가 더욱 풍성해진 모습으로 경기 연천군에서 열린다. 연천군은 ‘제27회 연천 구석기 축제’가 다음 달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연천 전곡리 유적에서 개최된다고 16일 밝혔다.

‘너도나도 전곡리안’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엔 특히 세계 각국의 선사체험 마당이 펼쳐져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다양하고 색다르게 원시인 경험을 해보는 흔지 않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축제엔 ‘세계구석기체험마당’을 통해 프랑스 독일 포르투갈 스페인 탄자니아 칠레 네덜란드 일본 한국 등 세계 각국의 선사체험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다양한 선사체험과 함께 구석기시대를 리얼하게 재연한 ‘구석기 퍼포먼스’는 관람객들에게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석기 바비큐 프로그램’은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참나무장작에 돼지고기를 직접 구워먹는 것이다. 1m가 넘는 긴꼬챙이에 꽃은 돼지고기를 참나무 장작에 구워먹는 체험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제공하는 축제의 백미로 꼽힌다.

또 축제장 내 구석기공연마당, 장터마당, 구석기가족마당의 야외 무대에선 남녀노소, 연인, 가족이 각각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구석기 공연마당에서는 다음 달 3일 오후 6시부터 개막 특별 이벤트가 열린다. 역사강사 최태성과 함께하는 토그콘서트, MB Crew의 비보이공연, 뮤지컬 갈라콘서트와 구석기축제 주제공연 ‘우리모두 흔들어’, DJ 홍록기와 쏨담이 함께하는 EDM파티, 불꽃놀이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전시행사로는 전곡선사박물관, 토층전시관, 방문자센터, 지역문화전시 등이 열린다. 선사문화와 국가지질공원, 그리고 연천문화를 심도있게 알 수 있는 드문 기회다. 이밖에 연천농특산물 판매, 농경생활체험, 연천 홍보관 등 연천군의 다양한 삶의 현장을 경험하는 행사도 함께 개최된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구석기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19문화관광육성축제’, 경기도 지정 ‘2019 경기관광 대표축제’로 선정된 명성높은 축제다. 이번 축제는 어느 해 보다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관람객들에게 추억거리를 가득 선사해줄 전망이다.

연천군은 “한반도 최초의 인류가 살았던 연천 전곡리 유적에서 그 시대에 살았던 구석기인들의 삶을 다양한 체험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통해 직접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따사로운 봄날 연천에서 가족, 연인, 지인과 함께 즐겁고 유쾌한 추억을 많이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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