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SK바이오팜, 美신경과학회 학술대회서 신약 임상 결과 발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90510010005845

글자크기

닫기

주성식 기자

승인 : 2019. 05. 10. 10:3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독자개발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 소개
[사진자료] SK바이오팜 미국법인 SK라이프사이언스의 부스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개최된 ‘2019 미국신경과학회 연례학술대회’에서 SK바이오팜의 미국 법인인 SK라이프사이언스 직원들이 부스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공=SK바이오팜
SK바이오팜이 독자 개발한 뇌전증 신약후보물질의 미국 시판허가 획득에 앞서 각국 신경과학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SK바이오팜은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진행된 미국신경과학회(AAN)의 연례학술대회에 참가해 뇌전증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71회를 맞는 AAN 연례학술대회는 신경과학 전문가들이 모여 뇌전증 등 신경 질환에 관한 연구 및 치료법을 토의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신경과학회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 SK바이오팜은 미국 법인 SK라이프사이언스를 통해 AAN에서 성인 뇌전증 환자에서 부분발작 치료제로써 심사가 진행 중인 신약후보물질 ‘세노바메이트’의 임상시험 결과 4건을 발표했다.

또한 뇌전증 치료 요법이 다수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기존 약물로는 치료가 어려워 여전히 발작으로 고통 받고 있는 뇌전증 환자들이 최소 3분의 1에 달하는 실정을 조명하기 위한 뇌전증 질환 인식 제고 캠페인을 실시했다. SK바이오팜은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SK라이프사이언스 부스를 마련해 방문자들이 뇌전증에 관한 정보를 활용한 인터렉티브 프로그램을 진행해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세비 보리엘로 SK라이프사이언스 최고커머셜책임자(CCO)는 “이번 캠페인의 목표는 의료전문가들로 하여금 환자들과 활발한 소통을 통해 뇌전증으로 인한 발작이 조절되고 있는지 파악하고, 발작이 조절되지 않는 환자들에게도 치료 목표 달성을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동기 부여를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SK바이오팜이 독자 개발한 세노바메이트는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신약판매 허가를 위한 심사가 진행 중이며 시판 허가를 받을 경우 미국 시장에 직접 판매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SK바이오팜은 지난 3월 FDA로부터 수면장애 신약 ‘솔리암페톨(미국 판매명 수노시)’의 시판 허가를 받은 바 있다.

SK바이오팜 관계자는 “세노바메이트가 상업화에 성공할 경우 SK바이오팜은 신약 개발부터 출시까지 전 과정을 독자 수행 가능한 글로벌 종합제약사로써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성식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