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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더운 여름철 ‘심심산천’ 백운산 4대 계곡 ‘손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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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19. 06. 1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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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7월 이달의 관광지 선정
백운산 원시림 속 4대계곡 웰니스 여름 휴양지 각광
백운산4대계곡(어치계곡)
전남 광양 어치계곡. /제공=광양시
올해도 무더운 여름이 예고된 가운데 전남 광양시 ‘광양 백운산 4대 계곡’이 올해 7월 전남도 ‘이 달의 추천 관광지’로 선정됐다.

11일 광양시에 따르면 백운산 4대계곡은 하늘이 보이지 않을 만큼 울울창창한 원시림속에 흐르는 계곡으로 광양 백운산(1222m)의 골짜기를 따라 동곡·성불·어치·금천 등 4대 계곡으로 구성왷아. 더위와 사람관계에 지친 현대인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좋은 국내 최적 웰니스 여름 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백운산4대계곡(동곡계곡)
전남 광양 옥룡 동곡계곡. /제공=광양시
백운산 정상과 따리봉 사이, 한재에서 발원해 동천을 거쳐 광양만으로 흘러드는 옥룡 동곡계곡은 4대 계곡 중 가장 길며, 학사대, 용소, 선유대, 병암폭포 등 절경을 품고 있다.

도솔봉과 형제봉 사이에서 발원한 봉강 성불계곡은 깊고 맑은 물, 수려한 삼림, 기암괴석, 평평한 바위가 산재해 있어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낸다.

진상면 어치계곡은 여름철 한낮에도 이슬이 맺힐 만큼 시원한 오로대가 있으며, 구시(구유)모형을 닮은 구시소(구시폭포)는 심한 가뭄에도 마르지 않는다는 전설을 갖고 있는 신비한 곳이다.
백운산4대계곡(금천계곡)
전남 광양 다압 금천계곡. /제공=광양시
다압면 금천계곡은 선녀가 내려와 베를 짰다는 옥녀봉에서 발원해 섬진강과 조화를 이루며 느림의 미학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여기에 4대계곡을 따라 곳곳에서 닭숯불구이, 닭백숙, 염소구이, 참게탕, 재첩회 및 재첩국 등 보양식까지 갖춰져 있어 건강한 여름을 맛 볼 수 있다.

이화엽 관광과장은 “전남에서 최고봉인 백운산의 4대 계곡은 가족과 찾으면 좋을 대표 웰니스 관광명소로, 계곡 주변에는 둘레길과 휴양림, 목재체험관, 이번 달 개장하는 백운산 자연치유숲과 음식 등이 즐비해 ‘쉼, 치유, 건강, 맛’을 한꺼번에 책임질 수 있는 곳이다”며 많은 국민들이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백운산4대계곡(성불계곡)
전남 광양 봉강 성불계곡. /제공=광양시
광양시는 ‘백운산 4대 계곡 관광명소화사업’ 일환으로 봉강 성불계곡 정비를 완료한 데 이어 산수관광과 생태체험이 가능한 동곡계곡을 치유와 휴양의 가족 친화적 공간으로 조성 중에 있고 어치계곡과 금천계곡에도 편의시설과 체험시설 등을 단계적으로 조성해 2020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여행전문작가, 관광관련학과 교수 등 관광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을 통해 계절별, 테마별 관광지를 정기적으로 발표하고 있으며, 매월 전남도 관광누리집, 카드뉴스, 영상콘텐츠를 활용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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