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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미세먼지 안전신호등’ 5곳 설치...외부활동중 손쉽게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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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19. 06. 1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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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신호등 5개소 설치... 청색·녹색·황색·적색으로 표시
중앙초등학교 앞에 설치된 미세먼지 안전신호등
전남 장성군 중앙초등학교 앞에 설치된 미세먼지 안전신호등. /제공=장성군
전남 장성군이 실시간으로 외부활동중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할 수 있는 ‘미세먼지 안전신호등’을 설치했다.

11일 장성군에 따르면 그동안 장성의 대기 상태는 장성읍 행정복지센터 옥상에 설치된 대기오염측정망에서 측정된 자료를 에어코리아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군은 군민들이 미세먼지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다중이 이용하는 장소를 선정해 주변 경관의 방해를 받지 않고 주민들의 시야 확보가 용이한 △군청 입구 △장성역 광장 앞 △버스공용터미널 앞 △장성중앙초등학교 앞 △황룡시장 앞 등 5곳에 ‘미세먼지 안전신호등’ 설치를 완료했다.

‘미세먼지 안전신호등’은 대기오염측정망 자료를 실시간으로 전송 받아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4가지 색깔로 표출하게 된다. 미세먼지 농도가 좋을 때는 파랑, 보통일 때는 초록, 나쁠 때는 노랑, 매우 나쁠 때는 빨강으로 표시된다.

군은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와 어르신을 위해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과 어린이집 22곳에 7400여개의 미세먼지 마스크(KF94)를 배부했다. 지난 1월에는 장성 지역 유치원, 어린이집 등 모든 보육시설에 공기청정기 설치를 완료했다.

한편 장성군은 미세먼지를 저감해 대기 질을 개선하기 위해 도로 위 먼지를 제거하는 ‘도로재비산먼지 노면청소차’를 구입해 이달 중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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