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과 함께하는 경로당'프로그램 효과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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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은 지난해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실시한 ‘2018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건강통계 지표가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지역민의 아침 결식 예방률 및 연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 지표가 눈에 띤다.
장성 주민들의 아침 결식 예방률은 80.4%이다. 이 같은 수치는 전남(74.0%)은 물론 전국(62.2%)보다 10%포인트 이상 높다. 연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은 64.7%로, 전남(51.2%)과 비교해선 13.5%포인트, 전국(45.3%)보다는 19.4%포인트 높게 나타됐다.
고혈압·당뇨병 관리교육 이수율 지표에서도 우수한 수치를 기록했다. 고혈압 관리교육 이수율은이 42.5%로 전남(11.2%)보다 31.3%포인트, 전국(18.3%)보다는 24.2%포인트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러한 건강통계 지표 결과로 군은 그동안 고혈압·당뇨병 건강 교실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팀장과 함께하는 경로당’을 운영하는 등 주민밀착형 보건의료 사업을 지속 추진한 결과로 보고 있다.
‘팀장과 함께하는 경로당’은 보건지소 팀장과 보건소 관계자들이 338곳의 모든 경로당을 찾아가 주민들의 건강을 살피는 통합 건강증진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에만 2만3000여명이 혈압·당뇨 측정 및 보건교육에 참여했을 만큼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다.
특히 군은 고혈압·당뇨병 환자에게 진료비·약제비 지원은 물론 고혈압·당뇨병 건강 교실을 정기적으로 운영해 당뇨병성 족부병변 예방교육 및 자가 발 관리법 체험 교육, 내 혈압 내 혈당 바로알기 등 유익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숲과 함께하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 힘이 되는 암관리사업 등 생애주기별 다양한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군민의 건강에 대한 관리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장성의 건강통계 지표가 전국 평균 지표보다 우수한 것은 군민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보건예방 사업을 벌인 덕분”이라면서 “군민들의 건강 지킴이가 될 수 있는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주민의 건강실태 파악을 위해 지역보건법 제4조에 근거해 매년 실시하는 법정조사다. ‘2018년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난해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표본가구로 선정된 534가구 만 19세 이상의 성인 885명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해 일대일 면접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내용은 지역민의 흡연, 음주 및 신체활동 등 만성질환 관련 건강행태와 영양, 구강건강, 정신건강, 신체계측(신장, 체중) 등으로 이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