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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문학유산, 관광객 취향저격 ‘맞춤형 문학관광상품’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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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19. 06. 2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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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출신 작가들의 생가와 작품 배경지 중심 투어
전남도 문학자원연계사업 선정, 11월까지 목포문학길 투어 무료 운영
문학길투어
지난해 운영된 ‘목포 문학길투어’모습. 관광객들이 문화해설사의 설명에 따라 문학작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제공=목포시
전남 목포시가 지역의 다양한 문학유산을 활용한 맞춤형 문학관광상품을 개발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목포문학길 투어’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목포문학길 투어’는 전남의 산재한 문학자원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전남도에서 공모한 ‘문학자원 연계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목포문학관이 신청·선정되면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목포문학관은 목포의 문학유산을 전문가의 해설과 공연 등을 결합해 참여자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맞춤 관광상품으로 운영함으로써 목포의 새로운 문학관광상품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문학길투어’는 시화골목 투어를 시작으로 김우진 시화거리, 차범석 생가 등 목포 출신 작가들의 생가와 작품 배경지를 둘러보는 목포근대문학길, 목포문학관, 목포문학비 탐방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문학길투어 운영은 원하는 신청자의 특성에 따라 각 투어별로 공연, 작품 낭독, 체험, 강연 등 맞춤형 1대1 프로그램을 만들어 제공함으로써 참여자와 소통하는 즐기는 문학관광상품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목포문학길 투어는 오는 24일부터 목포문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학생·시민·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15인 이상 단체는 수시로 참여할 수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목포의 문학 자원을 수요자의 요구에 맞춰 맟춤형 문학관광상품으로 운영함으로써 목포문학관과 목포문학을 즐길 수 있는 목포문학길 투어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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