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성 실장 "각국 WTO 국제규범 따라 무역증진에도 기여해야"
|
박태성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은 3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2019 무역안보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UN 안보리결의 제1540호에 따른 국제평화와 안전유지를 위한 전략물자 수출통제는 그 취지에 맞게 각국이 객관적이고 합리적이며 공정하게 운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박 실장은 “또한 각국은 세계무역기구(WTO) 국제규범에 따라 글로벌 무역 증진과 공유에도 많은 기여를 해야 한다”며 “한국은 전략물자 4대 수출통제체제인 NSG, AG, MTCR, WA에 모두 가입한 모범국가로 한국 정부는 전략물자 국제 수출통제에 관한 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무역안보의 날 기념식에는 각국 외교사절 및 국내외 관련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무역안보의 날은 대량파괴무기 등에 이용될 수 있는 전략물자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와 국내외 관련기관간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개최돼 오고 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펜타시큐리티시스템 등 그간 전략물자 수출관리에 이바지한 업체 등 무역안보 유공자와 전략물자 홍보 서포터즈 우수학생들에게 산업통상자원부 및 후원 기관장의 정부포상 19점이 수여됐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는 전략물자 품목전시관이 마련돼 전략물자로 생산되는 제품의 실물을 전시함으로써 전략물자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각 용도에 따라 동일한 제품이 어떻게 전략물자로 사용될 수 있는지 전시모형을 제작해 소개하는 이벤트가 열렸다.
박 실장은 “우리 경제의 버팀목이자 원동력인 수출을 지속해 나가기 위해서는 무역과 안보 간 균형 잡힌 시각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나라가 전략물자를 차질 없이 관리하고 선제적으로 수출통제를 이행하는 모범국가로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수출기업이 자율적으로 전략물자를 관리하고자 하는 문화의 확산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