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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삼산도서관 전남 최초 ‘느린학습자를 위한 도서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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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19. 08. 2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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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공간에서 책과 다양한 매체 활용한 독서 활동
삼산도서관
전남 최초로 ‘느린 학습자를 위한 도서관’을 운영하는 순천 삼산 도서관 전경. /제공=순천시
전남 순천시 삼산도서관이 도내 최초로 다음 달 3일부터 ‘느린학습자를 위한 도서관’을 운영한다.

21일 순천시에 따르면 ‘느린학습자’란 발달장애, 경계성 지능 등으로 문해력이 부족한 계층들을 말한다. 삼산도서관은 느린학습자등 독서취약 계층이 편안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 3층에 전용 공간을 마련하고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느린학습자를 위한 도서관’은 가정의 거실처럼 편안한 공간구성과 전자책, 오디오북, DVD 등 멀티미디어 자료 열람할 수 있는 컴퓨터와 태블릿 PC를 갖췄다. 또 쉬운글로 제작된 피치마켓 출판도서, 팝업북, 오디오북, 빅북 등 다양한 형태의 자료를 비치했다.

삼산도서관 관계자는 “느린학습자를 위한 공간마련을 통해 시민 누구나가 행복한 순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에게 최상의 독서지원 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다양한 도서관 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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