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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밀매도 해상서 추진기에 어망감긴 어선 긴급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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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19. 08. 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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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 승선한 근해채낚기 어선 구조
20일 전남 진도군 밀매도 해상에서 추진기에 어망이 감긴 채낚기 어선을 구조했다. /제공=완도해양경찰서
전남 완도해양경찰서는 20일 진도군 밀매도 인근 해상에서 추진기에 어망이 감긴 근해채낚기 어선을 구조했다고 21일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20일 D호(69톤, 근해채낚기, 부산선적, 승선원7명)는 부산 남항에서 오징어 조업차 출항해 태안 신진도에서 조업 후 부산 남항으로 항해 중 진도군 밀매도 동쪽 3.6㎞ 해상에서 추진기에 어망이 감겨 운항이 불가하다고 오후 5시59분경 선장 제모씨(65)가 목포해경상황실을 경유해 완도해경상황실로 구조 요청을 했다.

신고을 받은 완도해경은 경비정과 구조정을 보내 신고접수 29분만에 도착 선원들의 안전상태를 확인한 후 6시54분경 D호를 안전한 곳으로 예인했다.

이후 7시59분경 민간잠수사를 동원해 추진기에 감긴 폐그물과 로프를 약 150kg를 제거한 후 자력항해 시험 운전 후 이상이 없어 8시20분경 안전하게 부산 남항으로 이동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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