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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양 인터폴 총재 ‘태평양 도서국 경찰청장 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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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기자

승인 : 2019. 08. 2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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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문제 대한 인터폴의 협력과 공동대처 노력 강조'
국가별 마약범죄 양상 변화 등 정보 공유
김종양 총재,‘태평양 도서국 경찰청장 회의’ 참석
김종양 총재가 미국령 사모아에서 개최된 ‘제48회 태평양 도서국 경찰청장 회의에 참석한 후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제공 경찰청
김종양 인터폴 총재가 21일부터 23일까지 미국령 사모아에서 개최된 ‘제48회 태평양 도서국 경찰청장 회의(PICP)’에 참석, 지역 치안 현안에 대한 대처방안을 논의했다.

최초로 인터폴 총재가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호주·뉴질랜드 비롯 태평양 도서국 경찰청장, 국제기구 대표 및 FBI 등 관계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해 심각한 지역 치안 현안으로 대두된 ‘마약 문제 최근 동향 분석과 효과적인 공동 대처방안’을 모색했다.

회의 첫날인 21일 김 총재는 그간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태평양 도서 국가들에 대한 치안 격차 해소를 위해 인터폴이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 총재는 이날 “어떤 나라나 지역도 국경을 넘어 침투하는 마약과 같은 위험에 대해 독자적으로 대응할 수 없다”며 “인터폴에서는 태평양 지역을 국제경찰 커뮤니티와 더욱 긴밀히 연결하고 범죄정보 공유와 국제협력을 촉진함으로써 지역의 안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가별로 직면하고 있는 마약범죄의 양상 변화 △밀수·유통과 연계된 범죄조직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회의 기간 중 김 총재는 참석한 회원국 청장들과 별도 양자회담을 갖고 각국의 치안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한다. 또 인터폴을 통한 협력과 지원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한편 인터폴은 태평양을 비롯한 지역 간 경찰협력을 확대해 ‘보다 더 안전한 세상(For a Safer World)’을 추구해 나가겠다는 목표와 의지를 밝혔다.
김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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