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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장날 무거운 짐 걱정마세요’ 승하차 도우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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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19. 08. 2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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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 이용 노약자 위해 버스정류장 배치
짐운반 보조와 교통정보 대면 제공
승하차도우미
지난 27일 전남 순천 웃장 장날 승하차 도우미들이 짐 운반을 돕고 있다. /제공=순천시
전남 순천시가 재래시장을 이용하는 노약자를 위해 이달말부터 시내버스 승·하차 도우미를 전통시장 인근 버스정류장에 배치한다.

29일 순천시에 따르면 시내버스 승·하차 도우미는 웃장, 아랫장, 역전시장 버스정류장에 배치돼 시장을 이용하는 노약자들의 짐 운반을 도와드리고, 버스안내기기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버스탑승 및 환승 방법과 버스 노선정보 까지 안내한다.

버스 승하차도우미들은 전통시장 장날에는 웃장 아랫장 버스정류장에서, 평일에는 역전 버스정류장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12시까지 활동하게 된다.

버스승하차 도우미 운영은 시와 운수회사가 시내버스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면서 평소 장날에 무거운 짐과 함께 승·하차 하는 어르신들을 보면 안타까움과 함께 위험하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는 버스기사와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시작됐다.

시 교통과 관계자는 “연말까지 도우미제를 운영하고 설문 등을 통해 효과를 분석한 후 내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시내버스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작은 불편함 들을 세심하게 살펴 하나씩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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