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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상품권이 모바일로 발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규모는 3000억원이며 앞으로 발행액수를 점차 늘려 나갈 계획이다. 온누리 모바일상품권은 광주은행(광주은행 개인뱅킹), 농협(올원뱅크) 등 6개 결제앱을 통해 구매 및 결제가 가능하다. 앱에서 상품권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이 포인트로 충전되며, 결제 시 결제금액만큼 포인트가 차감된다.
또 9일 도입 예정인 쿠콘(체크페이)앱을 활용하면 농협 등 6개 참여은행뿐 아니라 소비자가 사용하는 모든 은행계좌를 통해서도 모바일상품권 구매가 가능하다.
구매한 모바일상품권은 온누리 모바일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소비자가 가맹점에 비치된 QR코드를 결제앱으로 촬영하면 결제가 이루어지며, 모바일상품권 가맹점은 전통시장통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인이 구매할 경우 2000억원 발행 시까지 10%의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 적용 금액은 매월 50만원까지다. 다만 2000억원 초과 시 연말까지는 6%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이번 첫 발행 온누리 모바일상품권의 경우 전통시장·상점가 상인은 모바일상품권 가맹점이면 별도 수수료 없이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소비자는 이용금액에 대해 40% 소득공제를 제공받을 예정이다. 상품권 구매, 환전을 위해 은행을 방문하지 않아도 돼 소비자와 상인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기명식 구매로 사용자정보 확인이 가능하고, 사용자·가맹점 유통량의 이상 징후를 자동추적해 부정유통 문제도 예방할 수 있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10월부터는 ‘개인 선물하기’ 기능을 추가하는 등 모바일상품권에 대한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김문환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소비자들은 이제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상품권을 쉽게 구매할 수 있다”며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편리한 모바일상품권을 많이 이용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