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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국민 노린 범죄 5년새 2배 급증...대책마련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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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기자

승인 : 2019. 09. 2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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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최대 발생...절도, 사기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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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 거주하는 우리 재외국민의 범죄 피해가 최근 몇년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박완수 의원이 외교부와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18년 까지 최근 5년간 살인, 강도, 강간 등의 범죄피해를 입은 재외국민의 수가 4만2253명에 달했다. 2014년 5204명에서 2018년 1만1447명으로 연간 범죄피해 인원이 5년만에 2.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범죄 피해 유형별로는 △절도 피해가 3만6989명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사기 1826명, △폭행상해 1477명 △강도 973명 △납치 및 감금 523명 △강간 및 추행 367명 △살인 98명 순으로 나타났다. 범죄 발생 국가별로는 △중국이 4885명으로 가장 많았고 △미국 3445명 △일본 3152명 △필리핀 2252명 순으로 나타났다.

증가세가 가장 두드러진 범죄는 △강간 및 추행으로 5년 만에 3.8배 증가했고 △절도 2.3배 △사기 2.2배 △납치 및 감금 1.8배 △폭행상해 1.6배 순으로 나타났다.




김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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