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에서는 대·중소기업 다양한 규모와 업종의 기업대표, 최고기술경영자(CTO) 또는 기업연구소장들이 참석해 산업기술혁신과 기술자립역량 확보를 위한 정책을 제언하고 현장의 애로·건의사항을 자유롭게 논의했다.
최기영 장관은 국가 R&D(연구개발)투자의 76%를 차지하며 기술혁신을 이끌어 가는 기업들의 노력에 감사를 전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와 기술패권 경쟁 상황을 맞아 R&D 역량강화와 핵심기술 자립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기영 장관은 “오늘 논의된 내용 등을 반영하여, 기업부설연구소 인정제도 개선 등을 포함한 ’기업 R&D 역량강화 추진전략‘을 올해 마련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기업 등 산업계와 폭넓은 소통의 기회를 자주 가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