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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문화체육교육국 체육진흥과의 업무보고를 청취한 박명규(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 의원은 “‘개방 학교체육시설 운영·지원 사업’과 관련해 현재 불공평한 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보다 많은 학교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한도액의 평균을 설정하는 등의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또 조미옥(더불어민주당, 금곡·입북동) 의원은 “현재 서수원 주민들의 인구에 비해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매우 협소한 실정”이라며 “스포츠 콤플렉스 조성사업이 서수원에 하루빨리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더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김미경(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 위원장은 “‘학교체육 활성화 및 전문체육인 양성 사업’과 관련해 현재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학교가 여럿 있다”며 ”체육 꿈나무 육성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보다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해당사업을 추진해 스포츠 메카 수원의 위상이 제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통건설체육위원회는 오는 11일 한국지역난방공사 민원 현장, 수원시 자원회수시설, 정자1동(111-1구역) 재개발 사업 지역, 수인선(수원~인천) 복선전철 건설사업 현장 등을 찾아 추진현황 파악 및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