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드로는 ‘베스트 소셜 임팩트’ 분야에서 우승했으며, 스마트사운드는 ‘베스트 유스 스타트업’ 분야에서 우승해 약 1200만원(USD 10000)의 상금을 받았다. 소셜 임팩트는 사회적, 문화적 이슈를 다루는 혁신과 솔루션을 가진 스타트업이며, 유스 스타트업은 30세 이하의 우수한 창업자다.
이상호 만드로 대표는 “전쟁으로 인한 중동의 상지절단 장애인에게 더 나은 삶을 만들어 주고 싶다”며 “자이텍스에 참여한 스타트업을 보며 더욱 성장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2019 슈퍼노바 챌린지(2019 Supernova Challenge) 피칭대회’에서는 6명의 전문 평가위원이 10개 분야의 우승기업과 챔피언 1개사를 선정하며 각 분야별 우승기업은 USD 1만 달러를 챔피언 기업은 10만 달러의 상금을 받게 된다.
이번 피칭대회에는 국내 스타트업 10개사가 준결승에 진출해 110개의 글로벌 스타트업과 경연을 펼쳤으며 그 결과 4개사가 결승에 진출했다.
올해 ‘자이텍스 퓨처 스타즈’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의 지원으로 국내 스타트업 35개사가 참여했다.
자이텍스 퓨처 스타즈 2019는 140개국에서 4500여 개 정보기술(IT)기업과 750여 개 스타트업이 참여하고 10만여 명이 방문하는 중동 최대의 정보통신 전시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