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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사천시에 따르면 윤덕주배 농구대회는 우리나라 농구발전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고(故) 윤덕주 선생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대회로 2006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2016년까지 강원도 양구군에서 개최했으나 2017년부터 유족들의 요청으로 사천시에서 개최하고 있다.
한국초등학교농구연맹이 주최하고 사천시 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남자부 29개 팀, 여자부 18개 팀 등 전국 47개팀 7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우승컵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남자부는 대회 2연패를 노리는 서울 연가초교와 지난 대회에서의 설욕전을 노리는 인천 안산초교, 여자부는 1974년 창단돼 43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수원 화서초교, 작년 우승팀 서울서초초가 불참한 가운데 준우승팀 성남 수정초가 우승을 탈환하기 위해 참가하는 등 전국의 농구 명문팀이 대거 출전했다.
사천시 농구협회 관계자는 “매년 전국 규모의 농구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등 명실상부한 농구의 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의 경우 선수뿐만 아니라 학부모들까지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