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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대명소노그룹 브레이커힐스 남해리조트 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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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기 기자

승인 : 2019. 10. 3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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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지중해 산토리니 콘셉트 조성 예정
대명소노그룹 브레이커힐스 남해리조트
남해군이 30일 미조면 설리에서 브레이커힐스 남해리조트 기공식을 열었다. 사진은 브레이커힐스 남해리조트 조감도./제공=남해군
경남 남해군이 휴양관광 산업 핵심 인프라로 추진해 온 대명소노그룹 브레이커힐스 남해리조트 기공식이 30일 미조면 설리 부지에서 열렸다.

대명소노그룹은 전국 최대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리조트 레저 체인으로 2013년 남해군과의 브레이커힐스 조성사업에 관한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2023년까지 258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남해리조트를 준공할 예정이다.

브레이커힐스 남해리조트(대명리조트)는 그리스 산토리니를 콘셉트로 해안절벽에 조성하는 이국적인 빌리지형 리조트로 국내·외 숙박객은 물론 관광객들이 자유롭게 걷고 휴양하는 시설로 조성된다.

주요 시설로는 타워동과 빌리지에 579실의 숙박시설을 갖추게 되며 인피니티풀, 비치스퀘어, 카페, 키즈카페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이날 기공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박춘희 대명소노그룹 회장, 문승욱 경남도 부지사를 비롯한 400여명의 내빈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특히 리조트가 들어서는 설리마을 주민들은 발파식에 함께 참여했으며 생선회를 손수 장만해 접대하는 등 훈훈한 상생의 분위기를 자아냈다.

장충남 군수는 “브레이커힐스가 준공되면 남해군은 독일마을, 스페인마을과 함께 대한민국 속의 작은 유럽이라는 독보적인 관광 인프라를 갖추게 돼 남해군이 남해안 관광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군수는 “리조트 조성사업을 통해 지자체와 투자기업이 함께 주민과 청년 일자리를 만들고 리조트 방문객을 지역 내 상권으로 확산시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모범적 모델로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대명소노그룹 관계자는 “‘브레이커힐스 남해리조트’라는 명칭은 미조 설리 해안에서 부서지는 파도 언덕을 형상화해 지어졌다”며 “향후 그룹 내 최고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리조트 진입로 도로명을 브레이커힐스길로 변경하는 등 투자사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신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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