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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은 11월 30일 오전 10시 30분 적량면 삼화에코하우스에서 제4회 알프스하동 김치축제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김치축제는 체험객 누구나 ㎏당 6000원의 체험비를 내면 김장을 담가 가져갈 수 있다.
이번 축제는 배추김치, 백김치, 총각김치, 고들빼기로 구성된 알프스하동 4종 김치세트를 개발해 행사기간 중 25% 할인한다.
축제장에서는 갓 담근 김치와 시래깃국으로 점심을 먹을 수 있고 어묵·군고구마·군밤 같은 간식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이색김치 전시회, 야외 체험놀이, 가수왕선발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군에 따르면 지리산 구재봉 기슭의 중서마을에서 직접 재배한 항암배추는 항암성분의 일종인 베타카로틴과 글루코나스투틴이 일반배추보다 각각 34.5배, 33배 많이 함유돼 있다. 맛이 아삭아삭하고 고소하며 김치로 담갔을 때 저장성이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축제장 인근에는 힐링 관광명소인 구재봉자연휴양림이 위치해 숲속에서 숙박을 하면서 에코어드벤처·스카이짚·모노레일 같은 다양한 레포츠 시설을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행사장에 절인 항암배추와 양념이 준비돼 있기 때문에 집에서 힘겹게 하는 김장을 30분이면 가족과 함께 편하게 할 수 있다”며 “올해 새로 개발한 4종의 김치세트도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