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진주휴게소에 따르면 이곳에 지난달 31일 ‘고속도로와 정원’을 테마로 조성한 시민 참여형 정원을 개장했다.
새로운 분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도로공사가 한국정원디자인학회와 진행한 ‘시민참여형 정원’은 2주간 정원 설계·시공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받은 17명의 시민들이 정원 전문가의 지도로 만들었다.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시민 참여형 정원은 ‘정원에서 도로를 보다’, ‘계절의 속도, 쉼 킬로미터’, ‘세이프 가든’ 등의 이름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고객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고 있다.
특히 정원 곳곳에 마련된 눈길을 끄는 포토존은 장거리 운전에 지친 운전자를 비롯한 휴게소 이용객들에게 새로운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 류형우씨(46)는 “지금까지 이용한 휴게소 야외 쉼터 중 진주휴게소 정원이 가장 볼거리가 많고 오랫동안 머물고 싶은 곳”이라며 “새로운 분야의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된다니 더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진주(부산방향)휴게소 김광수 소장은 “시민참여형 정원이 고속도로 이용객들과 휴게소를 더욱 가깝게 만드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고객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언제나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