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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과잉생산 ‘매실’ 대체과수 ‘플럼코트’로 농업경쟁력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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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19. 11. 2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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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부터 도입해 3개면 143농가 재배...전국생산량 1위
플럼코트 선별작업
순천시 농가에서 재배한 플럼코트를 선별하고 있다. /제공=순천시
전남 순천시가 ‘플럼코트’ 최대 생산지로 주목받고 있다.

21일 순천시에 따르면 지역에서 과잉 생산되고 있는 매실 대체 과수로 2016년부터 육성된 ‘플럼코스’가 전국 생산량의 30%를 차지하면서 생산량 전국 1위로 올라섰다. 현재는 낙안·월등·황전면에서 143농가가 43ha 면적에서 재배하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플럼코트를 생산하기 위해 전체 생산면적의 67%에 해당하는 29ha에 Y자형덕과 우산형지주, 관·배수시설등 생산기반을 조성했다. 생산 교육, 연구회, 토론회 활동과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공동선별, 잔류농약 안정성 검사등 다양한 정책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30일 플럼코트 시범 농가들이 참여한 ‘2019 신 소득 유망과수 플럼코트 육성사업 종합평가회’에서 가공상품으로 개발된 잼과 리플잼, 말랭이, 주스 등 4종의 상품성을 소개해 관심이 집중됐다.

플럼코트 사업추진상황 및 농가 우수사례 발표, 유통 시 유의사항 교육, 개선방안 토론 등 생산과 유통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하기도 했다.

김수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첫 공선출하, 가공상품개발 등 사업성과가 좋았다”며 “현장교육 강화와 다양한 홍보를 통해 신소득 과수로 경쟁력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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