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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갈사산단에 원유·LNG 허브터미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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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기 기자

승인 : 2019. 11. 2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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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중국 시노펙사와 MOU체결...갈사만 56㎡에 15조2000억 투입
하동 갈사만 LNG허브 터미널 MOU
윤상기 하동군수(앞줄 가운데)가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장홍더 중국 시노펙 국제업무부 부총경리(앞줄 맨 왼쪽), 이경희 부산북항종합개발그룹 대표와 LNG복합발전소와 LNG저장탱크, 오일 저장탱크 등 원유, LNG허브터미널 조성 MOU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신성기 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인 경남 하동지구 갈사만에 LNG(천연액화가스)복합발전소와 LNG저장탱크, 오일 저장탱크 등이 들어서는 원유·LNG허브터미널이 조성될 전망이다.

경남 하동군은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중국의 시노펙(중국석유화공고분유한공사), SPC사인 ㈜부산북항종합개발과 하동 원유·LNG허브터미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윤상기 군수와 장홍더 시노펙 국제업무부 부총경리, 이경희 ㈜부산북항종합개발 대표가 협약서에 서명하고 원유·LNG허브터미널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군은 갈사산업단지 공사 재개와 원유·LNG허브터미널 조성에 따른 행정적 지원에 적극 나선다.

시노펙과 부산북항종합개발은 15조2000억원의 사업비로 갈사산단 부지 조성과 시설구축 및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군은 시노펙과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내년부터 2035년 말까지 16년에 걸쳐 허브터미널 조성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중국 시노펙사는 1883년 9월 중국국영기업 중국석유화학그룹유한공사집단에서 시노펙 주식회사로 설립됐다. 홍콩, 상하이, 뉴욕, 런던 등의 증권거래소에 상장기업으로, 베이징 차오양구에 본사를 두고 있다.

시노펙사는 석유탐사, 채굴, 정제, 운송, 석유제품판매, 화학공업 등을 주요업종으로 석유화합 회사로 상하이증권거래소 기준 시가총액이 6368억 위안(109조원)을 보이고 있다.
신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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