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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원거리 국세민원불편 해소 ‘세무지서’ 설립...지역숙원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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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19. 12. 1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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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세무서 관할지역 광양시 납세자가 43% 차지...세무서 없어 불편
내년 상반기 35명 규모의 순천세무서 광양지소로 개소
광양시청 전경
전남 광양시 청사 전경.
인구 15만도시와 국가산단이 입주해 있음에도 세무서가 없던 전남 광양시에 순천세무서 광양지서가 개설된다.

광양시는 순천세무서 광양지서 신설안이 반영된 ‘2020년도 국세청 조직개편안 및 예산안’이 국회 심의를 최종 통과해 세무서 신설이 확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15만 6000여명 주민이 거주하고 총 물동량 국내 1위인 광양항과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있으며 9개의 산업단지가 있어 전국 어느 곳보다 국세 수요가 높은 곳이다. 순천세무서 관할지역 가운데 광양시 납세자가 43%를 차지함에도 세무서가 건립되지 않아 그간 광양시민들과 기업인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시는 세무서 설치를 위해 광양시의회, 광양상공회의소와 국세청으로 건의서를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쳐왔다.

정현복 시장은 “순천세무서 광양지서 유치를 위해 힘을 모아 주신 시민들께 감사 드린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순천세무서 광양지서가 설치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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