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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천만그루 도시’ 첫 해 ‘성큼’...원년 목표 131%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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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19. 12. 26.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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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10만주 계획 대비 145만주 식재
순천시, 2019년부터 2026년까지 8년간 1000만그루 목표
미세먼지, 폭염 등 기후변화 대응
순천시 청사전경
전남 순천시 청사 전경
전남 순천시는 숲과 나무로 사람이 숨쉬기 좋은 순천을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인 ‘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의 올해 목표 145만여 주가 식재됐다고 25일 밝혔다.

‘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8년간 1000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미세먼지, 폭염, 기온 상승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도심 녹지축과 녹지공간을 확대해 생활속 생태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올해 전체 145만주 중 약 35만주(전체의 24%)가 시민들의 손으로 식재됐으며 민간 식재를 매년 30%이상 끌어 올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시민운동본부 발대식, 나무심기 지원 조례 제정, 시민 아이디어 및 슬로건 공모, 시민 원탁토론회의 등 한 해 동안 다양한 행정적 기반을 마련했다.

내년에는 시민운동본부 운영위원들과 함께 개인 및 단체 반려나무 갖기 운동, 릴레이 나무심기 등 시민 나무심기를 추진하고 반려나무 DB구축, 거름주기, 풀베기 등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천만그루 나무심기는 무엇보다도 시민들과 시민단체 등 각계 각층의 참여가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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