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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거문도 해상서 폐그물에 멈춘 78톤급 어선 구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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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19. 12. 2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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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톤 어선 스크류 폐그물 감겨 안전지대 예인
25일 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 해상서 조업중이던 78톤급 통발어선이 폐그물에 스크류에 걸려 표류하다 해경에 의해 구조예인됐다. /제공=여수해양경찰서
25일 전남 여수 거문도 통항분리대 인근 해상에서 스크류에 폐그물이 감긴 어선이 해경에 의해 예인구조됐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분경 통영 동호항에서 조업차 출항한 M호(78톤·근해통발·승선원 11명)가 여수시 삼삼면거문도 북서쪽 약 11㎞ 해상에서 조업 중 떠다니는 폐그물이 스크류에 걸렸다고 선장 A씨(51)가 오후 6시 58분경 완도해경 상황실로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받은 완도해경은 사고해역으로 경비함을 급파해 신고접수 51분 만에 현장에 도착, 오후 8시30분 예인을 시작해 약 24분간 예인해 M호를 안전지대로 이동시킨 후 투묘시켰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통항분리대는 상선과 화물선들이 동서로 운항이 많아 위험한 곳으로 신속하게 안전지대로 예인해 다행이고, 날이 밝는대로 M호에 걸린 폐그물을 제거할 계획”이라고 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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