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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시내버스 ‘교통약자 승차예약’ 서비스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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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19. 12. 31.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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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버스정보 앱 통해 서비스 제공...16개 노선 108대
제주특별자치도 청사
제주특별자치도 청사 전경. /제공=제주도
제주특별자치도는 내년 1월 중순부터 제주버스정보 앱을 통해 저상버스 일부 노선(16개 노선 108대)에 대한 교통약자 승차예약 서비스 실시 중으로 내년도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전체 노선에 대해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나갈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앞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교통약자는 제주버스정보 앱을 통해 쉽게 교통약자 승차예약을 할 수 있게 된다. 먼저 이용하고자 하는 버스정류소를 앱에서 선택한 후 탑승하고자 하는 노선의 교통약자승차예약 버튼을 누르고 교통약자(장애인, 임산부, 노약자, 영유아동반자, 어린이)를 선택하면 된다.

도는 이를 통해 버스 운전기사는 교통약자가 버스정류소에 대기하고 있음을 인지해 교통약자의 탑승을 도와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버스 무정차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도는 이용자 편리성을 강화하기 위해 1월 중에는 버스정류장 버스정보안내기(BIT)를 통해서도 교통약자 승차예약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성 도 교통항공국장은 “제주장애인인권포럼 등 도내 교통약자 단체와 협의해가면서 교통약자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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