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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해안가 3m 파도와 강풍...위험예보 ‘주의보’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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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0. 01. 08.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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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완도해상 먼바다 풍랑경보와 파고 3미터 예보
완도해경청사
전남 완도해양경찰서 청사 전경.
전남 완도해양경찰서는 겨울철 해안가에 3m 높은 파도와 강풍으로 9일까지 연안사고 안전관리 규정에 의거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8일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태풍이나 기상 악화 등 특정한 시기에 연안해역 안전사고의 위험이 예상될 때 ‘관심-주의보-경보’ 총 3단계로 운용된다.

현재 완도해상 먼바다에는 풍랑경보, 앞바다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초속 30m 이상의 순간최대풍속이 불어 3m 내외의 높은 파도가 발생하고있다.

이에 완도해경은 위험예보제 발령기간 중 관내 주요 항포구와 위험구역 23개소를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위험예보제 발령을 파출소 전광판과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연안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김충관 완도해경서장은 “겨울철 기상악화에 강풍과 높은 파도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방파제, 갯바위, 해안가 활동을 자제해야 하며, 기상특보를 청취하고 위험구역에 비치된 안전유의사항을 꼭 지켜달라”고 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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