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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남면 해상서 조업중이던 60대 선장 실종 ‘빈 어선’ 발견...해경 수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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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0. 01. 1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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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헬기와 경비정 동원해 인근 해역 수색중
선박을 수색중인 해경
14일 오후 3시 전남 여수시 남면 안도해상서 선장이 실종된채 발견된 빈 선박. /제공=여수해양경찰서
전남 여수시 남면 안도해상에서 2톤급 소형 어선 60대 선장이 실종돼 사고 해상과 육상을 중심으로 해경과 민간선박이 집중 수색 중이다.

15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경 여수시 남면 안도리 초삼도 북방 약 500m 앞 해상에서 H 호(2.99톤·승선원 1명·가두리 양식선) 선내에 아무도 없이 선박이 해상 표류 중이라며 인근 조업 중인 선박 선장이 발견 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헬기 1대, 경비정 1척, 해경구조대, 돌산해경파출소 구조정 및 민간선박 등 총 17척이 동원돼 사고 해상을 중심으로 광범위 집중 수색 중이다

또 국립해양조사원에서 운영 중인 수치 조류도를 활용한 표류 예측시스템을 가동해 전방위 수색과 함께 여수경찰서, 소방당국, 육군 95연대 등 관계기관에 수색 협조를 요청해 인근 해안가를 중심으로도 수색할 예정이다.

여수해경 관계는 “선장 A 씨가 오늘 오전 11시경 조업 차 출항하였다는 부인의 진술과 선박 내 그물이 없어 조업 중 바다에 빠져 실종된 것으로 추정하고 이른 시일 내 실종자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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