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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동계 전지훈련 ‘적지’...지역경제효과 20억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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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0. 01. 3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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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축구전용구장 등 8개 구장서 동계 스토브리그 진행
순천시청
전남 순천시 청사 전경.
전남 순천시를 올 겨울 2만5000명이 전지훈련을 위해 찾아 20억원의 경제효과가 기대된다.

30일 순천시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광주FC, 전국 초등부 8개 팀과 고등부 11개 팀이 지역에서 순천팔마보조경기장, 유소년축구전용구장 등 8개 구장에서 전지훈련과 동계축구스토브리그를 진행하고 있다.

또 전국 고등·대학·일반·실업 유도팀 500여명과 국가대표팀 15명이 2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몽골유도 청소년 대표팀 초청 국제교류전’ 참가를 위해 합동훈련을 진행한다. 다음 달 1일부터는 전국 초등야구 14개 팀, 중등야구 12개 팀 800여명의 야구 꿈나무들이 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다.

시는 축구 명문 중앙초와 연계해 유소년 축구 위상을 높이고 스포츠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유소년축구 전용구장을 건립했다.

선진국형 경기방식인 4쿼터제 방식을 도입해 다음 달 6일부터 11일까지 90개 팀 2000여명이 참가하는 전국 유소년축구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다른 지역보다 온화한 기후와 접근성을 가지고 있고 전지훈련에 매진할 수 있는 최적화된 체육시설로 입소문이 나면서 선수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동계 스토브 리그를 통한 지역경제 유발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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