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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전통 차농업, 2년 연속 소비자 선정 최고브랜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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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기 기자

승인 : 2020. 02. 0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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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의 1200년 전통 야생차...2020년 최고 브랜드 세계중요농업유산 부문 수상
차농업 브랜드 대상
경남 하동군의 ‘하동 전통 차농업’이 소비자가 뽑은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받았다. 사진은 인증서와 트로피 모습/제공=하동군
차농업 브랜드 대상
경남 하동군의 ‘하동 전통차 차농업’이 소비자가 뽑은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 올랐다. 사진은 야생차 밭에서 농민들이 차를 수확하는 모습./제공=하동군
차(茶) 분야로는 국내 최초로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된 ‘하동 전통 차농업’이 2년 연속 올해 소비자가 뽑은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 올랐다.

5일 경남 하동군에 따르면 최근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2020 소비자가 선정한 최고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하동 전통차 농업’이 공공행정 농업분야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부문에서 고객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소비자가 선정한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리서치를 통해 최고의 브랜드를 발굴·시상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올바른 가이드를 제공하고 국가브랜드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중앙일보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JTBC가 후원한다.

하동 전통 차농업의 최고 브랜드 대상 2년 연속 수상은 그동안 행정과 차 생산농가, 가공업체, 녹차연구소 등이 1200년 역사의 전통 차 보전과 브랜드 가치 제고 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은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

군은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계기로 전통 야생차밭을 보전하고 세계적인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문화·산업·자연치유를 융합한 신성장 동력산업인 세계적인 웰니스(wellness,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 지구로 집중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 2022년 하동세계차(茶)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제행사 승인과 국고 예산 확보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하동은 1200년 차의 시배지가 위치한 곳으로 그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아 2017년 11월 세계중요농업유산에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하동의 오랜 차 문화를 국내·외에 알릴 수 있도록 세계 속 차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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