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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대학, 개강대비 ‘코로나19 대응협력’...중 유학생 ‘건강보호’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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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0. 02. 1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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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6개 대학교 기획팀장 참여 코로나19 관련 대응 협력
이달 말 다수 입국예정 중국인 유학생 관리 위해 협력체계 강화
전주시청
전북 전주시 청사 전경.
전북 전주시와 지역 대학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중국인 유학생 관리를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전주시는 지역 6개 대학 기획팀장이 참여한 가운데 대학교 개강에 대비한 ‘코로나19 대응 협력 회의’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협력회의에서는 △중국 유학생 다수입국에 따른 관리 강화 △코로나19 관련 지역경제 활성화 협조 △지역발전 및 상생협약을 위한 전주시-대학간 지역혁신 추진협의회 구성 △연계 협력사업 발굴 등 지역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와 6개 대학은 중국 유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적극 대응에 뜻을 모았다.

특히 전주시와 전북대·전주대 간 직통회선(핫라인)을 구축해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중국에서 입국하는 유학생들을 대학 기숙사에서 자가격리를 철저히 유도하기로 했다.

전주대학교는 이달 예정된 중국 내 자매대학과의 연수를 취소하고 중국 교환학생 파견계획은 무기한 연기했다.

현재 도내 10개 대학에 재학 중인 중국 국적의 유학생은 3424명으로 이 가운데 후베이성 출신 유학생은 30여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올해 입학예정 신입생은 784명으로 도내 들어오는 중국인 유학생은 총 4208명에 이른다.

노은영 시 미래전략혁신과장은 “올해 신설된 미래전략혁신과 대학주도성장지원팀을 통해 지자체와 대학이 상생방안을 모색하고 대학이 주축이 된 지역성장을 도모할 것”이라며 “대학과 지속적인 소통과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으로 지역발전과 상생협력을 이룰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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